발렌타인 50년산 가격 어느 정도일까요

발렌타인의 역사와 궁금증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스키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성인이라면 한 번은 들어 봤을 법한 발렌타인 위스키입니다. 연도에 따라 다양한 년 산 라인업을 구비하고 있지만 보통은 17년산과 21년산 그리고 30년산을 많은 분이 찾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발렌타인은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신다면 시중가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긴 숙성 연도를 자랑하거나 높은 가격이 형성되었다고 해서 그 맛이 보장되리라는 법칙은 없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찾는 데에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우리 모두 하게 됩니다.

공식적인 발매 사실은 없는 50년산

 

발렌타인 50년산 가격

사실 발렌타인 50년산은 공식적으로 발렌타인에서 일반적으로 생산되어 공급된 것으로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위스키로는 30년산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상시 출시의 경우에 12년이나 17년산을 제작한 적은 있지만 이는 한정의 특성상 몇 병만 만들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표적으로 50년산이 한정 제작된 로얄 샬루트의 밀레니엄 한정판이 있겠지만 발렌타인의 경우 50년산이 공식적으로 나온 적은 없다는 사실 알아 두시기를 바랍니다.

30년산을 그대로 50년산이 되도록 묵힌다면?

출시된 적 없기에 알려진 바 없는 발렌타인 50년산 가격이지만 많은 분이 가장 오랜 연수인 발렌타인 30년산을 그대로 오픈하지 않고 숙성한다면 50년산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는 불가능한 것으로 ‘12년산’, ‘30년산’ 등의 연은 병에 담겨 숙성된 시간이 아닌 말 그대로 참나무통에 담겨서 숙성된 기간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30년산을 구매해 그대로 50년이 다 될 때까지 병을 오픈하지 않고 모셔 놓았다고 해도 이것이 50년산으로 인정받기는 어렵다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만약 출시된다면?

만약 이것이 출시되어 발렌타인 50년산 가격이 형성된다면 어느 정도 가격대로 될지 많은 분이 궁금하실 것입니다. 위스키의 경우 30년 이상의 것에 상당한 가격대가 형성되는 만큼 이도 다소 높은 가격대가 형성될 가능성이 지배적입니다.

흔히들 50년산 이상의 위스키에는 부르는 것이 값이라는 말을 애호가분들이 자주 하고는 합니다. 참고로 로얄 살루트의 50년산은 500만 원 선에 판매된 적이 있는 만큼 발렌타인 50년산 역시 그 가치를 생각해 보았을 때 상상을 뛰어넘는 가격이 형성될 수도 있겠습니다. 밀가루 관련주

만약 출시되는 날이 온다면 시중가와 면세점 비교를 통해 합리적인 구매를 하셔야겠지만 아직은 그럴 계획이 크게 보이지는 않는 발렌타인 50년산입니다.